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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체 교육 소형건설기계(굴착기) 조종면허 취득자 32명 배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하여 32명의 굴착기 면허 자격자를 자체 배출하였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날로 증가하는 소형건설기계의 임대 농기계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해 경북도청으로부터 전문 교육기관 신청을 통하여 농업기술센터가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자격증 취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24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사전에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12시간의 전문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굴착기 면허 자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취득비용도 반값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이 관내에서 가능해짐으로써 울진군민이 자격 취득에 소요되는 시간 및 경비를 절감하게 되었다”며“뿐만 아니라, 타지역 교육생의 울진 방문으로 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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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곁의 든든한 동반자[파이널24]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산시는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등 안전교육 및 수리 부품 대금 지원과 임대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농업용 드론 전문 농업인 교육 육성으로 스마트 농업에 활력을 주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3년 동안 총 1,074회에 걸쳐 1만1,020명에게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 수리,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영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연의 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2019년 1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가 명실상부한 안전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또한, 승용이앙기 등 농기계 154종 807대를 구비해 9개 관내농협과 위탁‧협업을 진행하는 등 농기계 임대사업을 활성화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2만4,800 농가에 3만5,200대를 임대해 약 176억 원 상당의 구입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다. 농업인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인정받았다. 그 결과 국‧도비 포함 총 8억 5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노후 기계를 교체하고 여성 친화형 농업기계 추가 구입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비스를 향상 시켰다. 특히, 아산시는 특수 시책사업으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100% 시비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가당 5기종 35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에 소요된 부품 대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약 1,600 농가 2,100건을 지원하여 농가의 수리비 부담 경감 및 지역 농업기계 수리점 활성화 효과를 일으키며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의 위기는 스마트 농업의 확산과 전문 농업인 육성으로 맞서야 한다”면서 “농업인들은 우리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아산시는 농업과 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기억하고, 농업인 여러분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에 농업용 드론이 확대 보급되면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파종, 감시 기술을 접목‧습득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드론 전문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신기술 공유 및 활용 등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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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인 대상 농업용 굴삭기 면허 취득 교육 추진[파이널24]남양주시는 2월 16일부터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 안전사용을 위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3톤 미만 굴삭기 면허취득 교육은 1종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한 남양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이틀에 걸쳐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 기수마다 정원을 4명 이하로 한정함으로써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1인 1기계로 실기교육을 실시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용 굴삭기는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에서 임대 빈도가 높은 기종으로, 영농작업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기계은행 운영을 통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공유경제 개념 확대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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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월 농업인 대상 농업용 굴삭기 면허 취득 교육 진행[파이널24] 남양주시가 오는 2월 16일부터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 안전사용을 위한 소형건설기계 자격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3톤 미만 굴삭기 교육은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한 남양주시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수 당 이틀에 걸쳐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 두기 등을 준수해야 하며, 시는 매 기수마다 정원을 4명으로 한정해 최소 인원으로 교육을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남양주시 농축산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용 굴삭기는 농업기계은행 임대 빈도가 높은 기종으로, 영농작업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교육을 추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기계은행 운영을 통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공유경제 개념 확대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이며 농업인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계은행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비 부담을 덜고 노동력 절감으로 농업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면 농업기계은행의 임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장비는 농용굴삭기 6대를 비롯해 트랙터와 콤바인 등 156대로, 1인당 1대를 최대 3일까지 임대할 수 있다. 한편, 소형건설기계 자격취득 교육은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농업인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농업기계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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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대용 농용굴착기 면허 취득과정 100명 모집[파이널24]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용굴착기 임대수요가 많아지면서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사업용 농용굴착기 면허 취득과정’신청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전화 또는 방문(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심관 1층)해 신청하면 된다. 농용굴착기는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농업인에 한해 임대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조례를 일부 개정했고, 면허 취득을 원하는 농업인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른 전문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농용굴착기 교육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908명의 농업인이 굴착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올해는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00명의 농업인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농업인으로 농용굴착기 임대를 사전 예약한 농업인 이거나 농용굴착기 임대실적이 있는 농업인 중 면허 미소지자’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일손부족, 고령화 등으로 영농의 기계화가 필수조건이 됐다”며“농민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지원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용굴착기는 554농가에서 728일 간 임대 사용했으며 그중 안전사고가 2건 발생했다. 농업인들의 농용굴착기 임대수요가 증가하면서 농용굴착기의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농용굴착기 면허 취득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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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일손부족에 기계화 영농이 대세, 농업기계 교육생 모집[파이널2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부터 농업·농촌의 기계화영농 확산과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농업기계 교육 2개 과정, 교육생 190명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청년농업인, 신규농업인, 기계화 영농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업기계전문인력양성 90명, 농업용 굴삭기 운전실습 100명을 각 과정별 모집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원과 시군현장을 찾아가며 기초이론(17%) 교육과 현장실습(83%) 위주로 진행된다. 농업기계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영농현장에 주로 이용되는 트랙터, 농업용 굴삭기, 콤바인, 이앙기, 관리기, 이식기, 예취기, 농용엔진 등 15개 기종의 기계기초이론, 분해조립, 운전조작, 점검정비기술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 조종, 전기용접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농업인의 농업기계 사용 기술수준이 50%이상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용 굴삭기 교육은 소형건설기계조종사면허 취득 과정으로 면허를 취득 후 시군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 굴삭기를 임대할 수 있다. 과수 재배시 사람이 직접하던 농작업을 기계로 대체하여 인건비 절감 효과와 일손도 덜 수 있어 인기가 높으며 지난해 본 교육을 받고 99명이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농업기계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농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농업기계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고령자와 여성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운전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기술 중심 실습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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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용 지게차·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 모집[파이널24]익산시는 농업용으로 활용되는 3톤미만 지게차와 굴삭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100명(지게차 50, 굴삭기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교육일정을 세분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은 해당 기종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으로 2일간 진행되며 수료하게 되면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3톤미만 지게차·굴삭기와 대형 농기계의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3톤 미만 지게차·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2명의 농업인이 교육수료 후 조종면허를 취득해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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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3톤미만 지게차, 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교육기관 관리·감독 강화” 제도개선[파이널24] 3톤 미만 지게차·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고 허위로 교육이수증 발급받아 면허를 취득하는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소형건설기계조종 교육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교육기관의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근거를 마련토록 권고했고 국토교통부는 이를 수용해 내년 12월까지 마련키로 했다. 최근 5년간 소형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취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5만 8천여 명이 면허를 취득했으며, 소형건설기계 조종 교육기관은 경기 33개, 전북‧경북 25개 등 전국 210개이다. 소형건설기계조종사 면허는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 이수만으로 취득이 가능한데, 일부 교육기관에서 교육시간과 내용을 준수하지 않고 허위로 교육이수증을 발급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었다. ▪ OOO는 2013년 11월 경 ◎◎중장비학원에서 3톤미만 조종사 면허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교육을 이수한 사실이 없음에도 학원장에게 30만원을 지급하고 교육이수증을 발급받고 면허를 취득함. (2020. 9. 국민권익위원회 실태조사, 강원) ▪ 택배 영업소 직원 2명은 본사로 부터 지게차 면허 취득 지시를 받았으나 ▲▲학원 운영자와 공모하여 교육을 이수 받지 않고 교육이수증을 허위로 발급받고 면허를 취득함. (2020. 9. 국민권익위원회 실태조사, 부산) 또한 교육시간 미준수, 부실교육, 미자격 강사교육 등 위반행위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없어 교육기관에 대한 운영 정지, 등록 취소 등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 상당수 중장비운전학원이 불법과 편법을 통해 법이 정해진 교육시간과 과정을 지키지 않고 이수증을 남발하는 행태를 저지르고 있음. (2020. 6. 국민신문고 민원) 그리고 3톤 미만 지게차 조종사 면허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자동차운전면허(1종보통 또는 대형)가 필요한데, 10년마다 받아야 하는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정기적성 검사 때에는 자동차운전면허를 확인하지 않아 음주운전 등으로 자동차운전면허가 취소되더라도 적성검사를 통과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소형건설기계 조종 교육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시간 미준수 등 법령 위반 행위를 했을 때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그리고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정기 적성 검사 때에 자동차운전면허 정보를 확인하는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약 1,5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를 유발하거나 국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에 대하여 개선을 권고하고 있다. 2008년 출범 이후 국민권익위는 약 900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였으며, 제도개선 권고에 대한 기관들의 수용률은 95.3%에 달한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허위로 교육이수증을 발급받아 소형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취득하는 사례가 사라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공정한 관행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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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업기계대학과정 교육 시작- 5.21.~11.6.(기간중 11회, 81시간), 농업인 36명 참석 - 체계적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농업기계 전문기술인력 육성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과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농업기계대학’ 과정을 실시하여 농업기계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업일수 및 교육이수시간이 기존 120시간에서 81시간으로 단축되어 운영된다. 2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 제1강의실에서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는 농업인 교육생 36명이 참석하여 11월 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교육과정에 대한 일정과 교육 방법을 소개받았다. 교육과정은 농업기계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농업동력학, 건설기계학 및 관련법규, 유압공학 등 이론교육과 정밀농업 실현을 위한 스마트 팜 기초 이해, 내연기관, 방제드론교육 등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농업분야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굴삭기 및 지게차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2015년 1월 21일자로 경상남도로부터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교육생들에게 3톤 미만 굴삭기와 지게차운전 이론 및 실습과정을 병행하여 수료 후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교육 이수증을 발급한다. 더 나아가 농기계정비와 운전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 희망교육생에게는 자격 취득 교육을 한다. 경남농업기술원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업일수 및 교육이수시간을 단축하여 운영함에 따라 전체적인 과정에 부족함이 없도록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환 기술지원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교육을 희망하고 참석해주신 농업인들의 열정에 수준 높은 강의로 보답하고, 농업인들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에 대한 소독과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계대학과정은 지난 2015년에 처음 개설돼 지난해까지 총 190명이 수료 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미래농업교육과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055-254-19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농업기계대학과정 교육 시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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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0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전년도 운영 결과와 금년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신규 구입 농기계 기종 선정에 대하여 심의를 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현재 60종 452대(동력형 35종/214대, 부착형 25종/238대)의 대여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위탁교육, 트랙터 및 관리기의 사전 현장실습 등 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대건수 4,715건, 대여일수 3,930일, 편도운반 1,014회, 콩정선 168회, 임대세입 176,458천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임대농기계 운반 대행 및 임대 성수기 주말 비상근무 등을 통해 임대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평가와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 활용도가 높고, 지역 임대사업에 적합한 농기계 기종을 선정하여 영농철 이전에 조기 구입하고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임숙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농업생산성이 높아지고, 농업인이 소득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